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북악산 남측 면 전면 개방을 하루 앞두고 산행에 나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에 산이 많지만 전부 자연공원으로 개선되는 것은 아니라며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어야 그것이 비로소 자연공원의 상징이 되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북악산 남측 면은 내일 개방이 이뤄지는데, 지난 2020년 11월 북악산 북측 면이 1차로 개방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이로써 북악산 개방 면적은 여의도 공원의 4.7배 규모인 110만 제곱미터로 늘었고, 탐방로 길이는 북측과 남측을 합쳐 5.2km에 이릅니다.
청와대는 북악산 전면 개방은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북악산과 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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