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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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8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된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화 통화를 가졌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과 권 신임 원내대표의 전화통화 내용을 전했다.
윤 당선인은 권 신임 원내대표에 "국민을 위해 함께 제대로 일 해보자. 당정이 환상의 호흡으로 국민만을 위한 원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권 당선인의 '국민 편에 서는 강한 여당' 슬로건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풍부한 경륜을 갖춘 4선 중진의 권 신임 원내대표가 당내 화합과 여야 협치의 과제를 원만하게 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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