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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마감시황]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코스피 4121.74로 후퇴…코스닥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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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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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낙폭을 키우며 4100선으로 내려왔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4221.87) 대비 2.37%(100.13포인트) 내린 4121.74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조2159억원, 기관은 498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조689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만 3.31% 상승했다. 그 외에 삼성전자(5.58%), SK하이닉스(5.48%), LG에너지솔루션(0.53%), 삼성전자우(5.53%), 현대차(5.3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7%), HD현대중공업(6.59%)은 하락했다. 이어 기아(-1.83%)는 하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유지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4.55) 대비 1.31%(12.02포인트) 오른 926.5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283억원, 기관은 166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65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였다. 알테오젠(4.97%), 에코프로(0.95%), 레인보우로보틱스(1.85%), HLB(13.68%), 펩트론(3.04%), 에이비엘바이오(7.65%), 리가켐바이오(5.85%), 삼천당제약(2.77%)이 상승했으며 에코프로비엠(1.88%), 파마리서치(1.11%)는 하락했다.

    문혜진 기자 h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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