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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우크라 침공] "러군 첫 현장사령관 임명…시리아 전쟁범죄 연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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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리아내전 지휘…"민간인피해 아랑곳 않고 전세 뒤집은 전력"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시리아 내전 당시 러시아군의 '전쟁범죄' 행위를 지휘한 것으로 의심받는 러시아 장성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총지휘할 야전사령관으로 임명됐다고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새 야전사령관은 러시아군 남부군관구 사령관인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장군이다.

2월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군이 야전 사령관을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