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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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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물결’ 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서울과 달리 함성·떼창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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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방탄소년단(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현장.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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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스베이거스 공연의 특징은 투어와 도시를 연결하는 일명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다. 더 시티는 콘서트 개최 전후로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다. 하이브는 콘서트 관람을 포함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와 숙박 등의 경험 요소를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콘서트가 열리는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을 시작으로 약 5㎞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곳곳에 마련했다.

공연을 하루 앞둔 7일엔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체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건물의 조명과 네온사인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보라해거스(BORAHEGAS·보라해+라스베이거스)’라는 글귀로 공연 개최를 축하하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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