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권성동, 박홍근 원내대표 예방…신임 원내지도부 상견례
국민의힘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예방합니다.
신임 원내 지도부의 첫 상견례 자리로서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직접 가보겠습니다.
[박홍근 / 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대표님의 선출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또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 여야를 통틀어서 역대 원내대표 선거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당선되신 분이 아니실까 싶은데요.
보니까 대표님께서 정치라고 하는 게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런 표현을 쓰셨던데.
그만큼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의 여러 지혜를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또 우리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 1당에 대한 협조 더 또 나아가서는 국민들과의 소통 말씀하신 것으로 믿고요.
저는 향후에 우리 권 대표님의 그런 지혜와 경륜을 밑바탕 삼아서 국회가 원활하게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국회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우선 좀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남의 집에 오니까 뭐가 다 좀 어색하고 좀 자연스럽지 못한 것 같습니다.
먼저 저의 예방, 방문을 환영해 주신 우리 민주당의 박 원내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소수 야당에 지금 머물러 있기 때문에 원만한 국회 운영 또 합리적인 국회 운영을 위해서는 민주당의 배려와 협조가 정말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광화문의 대통령 권력을 차지했지만 의회 권력은 여전히 민주당의 수중에 있기 때문에 협조 없이는 행정부는 한 발짝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 민주당의 그런 아량과 협조를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부탁의 말씀을 올리고 또 우리 민주당, 이제 얼마 되셨죠?
24일날 선출됐으니까요,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러니까요. 서로 이제 새로 출발하는 만큼 머리를 맞대고 또 이런 상생과 협력의 그런 모범적인 정치를 하도록 저부터도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박 대표님은 워낙 합리적인 분으로 정평이 나 있고 또 의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든든하게 의지하면서 원내대표 생활을 재미있고 신나게 그리고 함께하는 것으로 이렇게 잡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잡아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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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예방합니다.
신임 원내 지도부의 첫 상견례 자리로서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직접 가보겠습니다.
[박홍근 / 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대표님의 선출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또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 여야를 통틀어서 역대 원내대표 선거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당선되신 분이 아니실까 싶은데요.
그만큼 지혜와 경륜이 뛰어나신 분이 앞으로 집권여당을 맡게 되실 것 같아서 국민들의 기대도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니까 대표님께서 정치라고 하는 게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런 표현을 쓰셨던데.
그만큼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의 여러 지혜를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또 우리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 1당에 대한 협조 더 또 나아가서는 국민들과의 소통 말씀하신 것으로 믿고요.
저는 향후에 우리 권 대표님의 그런 지혜와 경륜을 밑바탕 삼아서 국회가 원활하게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국회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우선 좀 드리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남의 집에 오니까 뭐가 다 좀 어색하고 좀 자연스럽지 못한 것 같습니다.
먼저 저의 예방, 방문을 환영해 주신 우리 민주당의 박 원내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 아시다시피 여의도의 여당은 민주당입니다.
우리는 소수 야당에 지금 머물러 있기 때문에 원만한 국회 운영 또 합리적인 국회 운영을 위해서는 민주당의 배려와 협조가 정말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광화문의 대통령 권력을 차지했지만 의회 권력은 여전히 민주당의 수중에 있기 때문에 협조 없이는 행정부는 한 발짝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 민주당의 그런 아량과 협조를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부탁의 말씀을 올리고 또 우리 민주당, 이제 얼마 되셨죠?
[박홍근 / 민주당 원내대표]
24일날 선출됐으니까요,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러니까요. 서로 이제 새로 출발하는 만큼 머리를 맞대고 또 이런 상생과 협력의 그런 모범적인 정치를 하도록 저부터도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박 대표님은 워낙 합리적인 분으로 정평이 나 있고 또 의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든든하게 의지하면서 원내대표 생활을 재미있고 신나게 그리고 함께하는 것으로 이렇게 잡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잡아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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