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약속·책임을 위한 기자회견 |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지역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제 경남 준비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세월호 참사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민주노총 경남본부, 마산YMCA, 경남여성단체연합,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등 30여 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창원 정우상가 인근서 릴레이 촛불 피케팅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참사 8주기인 16일에는 창원 상남 분수광장에서 '기억·약속·책임'을 주제로 한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참사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세월'을 16일부터 양일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경남교육연수원에 마련된 '기억의 벽'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8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상규명 성역과 싸우고 있다"며 "진상규명과 안전 사회를 향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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