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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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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등교시간 재학생에게 택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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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라대 재학생에게 택시비 지원
[신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신라대가 15일까지 등교 시간 재학생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등교 시간에 학생이 셔틀버스를 오래 기다리는 대신 택시 이용을 늘려 등교 시간 교통량을 분산시키려는 목적이다.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학생증이 있는 신라대 재학생 3명이 탄 택시가 정문을 통과할 경우 하루 1번 최대 7천원을 지원한다.

신라대는 시범운영 기간 총학생회와 교직원이 요금 정산 활동을 벌여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뒤 정식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라대는 택시비 지원으로 학생 등교 시간대에 셔틀버스 이용 수요가 분산돼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신라대는 사상·덕포 도시철도역과 캠퍼스를 오가는 시내 순환버스와 마산·창원·진해·장유·울산·양산지역 시외 통학버스도 매일 무료 운행 중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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