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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우크라 침공] '생방송 반전시위' 러 언론인, 獨신문 특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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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러시아 국영 TV 뉴스 방송에 난입,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시위를 벌인 러시아 언론인이 독일 언론사 소속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영국 BBC방송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인 마리나 오브샤니코바(44)가 독일 신문사 '디벨트'(Die Welt)의 프리랜서 특파원으로 채용됐다고 보도했다.

오브샤니코바는 디벨트 신문에 글을 기고하고, 방송 계열사의 TV 뉴스에도 패널 등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