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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검찰개혁 지지하던 참여연대·민변도 '졸속 추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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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참여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그동안 검찰 개혁을 지지해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빠른 검수완박 입법 추진에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충분한 논의가 없었다는 게 큰 이유입니다.

김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경수사권 조정안은 지난 2020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부패, 선거 등 6대 중대범죄를 제외한 모든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권을 갖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