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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광주 북구소식] 세월호 8주년, 추모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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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 북구, 세월호 참사 8주년 추모식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4·16 세월호 참사 8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과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오는 17일까지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북구는 이날 북구청 광장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의 평안과 안식을 기원하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 기간에는 북구청 광장에 노란 리본 나무, 노란 바람개비 꽃밭 등이 설치된 추모공간을 운영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안타까운 사고와 희생을 기억하면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북구, 3기 아동구정참여단 모집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오는 15일까지 '제3기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

구정 참여단은 아동친화도시 사업 발굴, 지역 현안 및 행정서비스 정책 제안, 아동친화도시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아동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 구정 참여 포인트 지급, 우수 단원 구청장 표창 등 혜택을 부여한다.

지난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북구는 아동의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한 6대 분야 3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구정참여단과 함께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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