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 |
(목포=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목포MBC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침몰 당시 급변침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조타수 인터뷰 등을 포함한 기획보도 특집을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월호 기획 보도는 14~15일 목포MBC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40분)와 뉴스투데이( 오전7시 20~40분)에 방송된다.
목포MBC는 세월호 참사 이후 처음으로 세월호 승무원이자 조타수였던 A씨를 인터뷰해 침몰 당시 상황과 이후 수백 명을 희생시킨 죄인으로 살아온 선원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조명했다.
또 침몰의 원인으로 외력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간 등 세월호 관련 도서들을 소개하며 아직도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의문점들을 되짚어본다.
목포MBC는 뉴스에 담지 못한 30분 이상의 세월호 조타수의 인터뷰 전체 분량과 세월호 선체 내부 모습, 유족들의 이야기를 목포MBC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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