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신회관 |
광주·전남북권 상공회의소는 예타 면제를 담은 건의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여수·광양만권은 매년 2천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해안 대표 관광지역임과 동시에 여수 광양항, 여수산단, 광양산단이 입지한 전남 최대의 산업도시"라며 "전라선(익산∼여수)은 곡선 구간이 많아 고속철도로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수도권과의 접근성 또한 매우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선 KTX 전용선 건설은 전라선 배후지역 지역민의 낙후된 철도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며 ""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거점도시 간 2시간대 이동은 철도 수요 증가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매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여수상의는 지난해 3월 전라선 KTX 전용선 건설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