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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제주항공, 사내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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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사내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모두락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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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사내에 운영하고 있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 카페에서 텀블러와 친환경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인증사진 이벤트와 가장 많이 이용한 본부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부터 조종사들이 자발적으로 연료효율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기내용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을 친환경 재질로 교체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에코머가 제주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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