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치열한 논의 결과 당이 의장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장 중재안은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가 서너 차례 회동해 합의한 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직접수사권을 한시적으로 유지하는 등 8개 항으로 구성된 중재안을 여야 원내지도부에 전달했고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수용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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