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탄원서에 갈등과 분열을 씻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양 진영의 상징적 인사들의 사면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경심 교수에 대해서는 건강 악화를 우려하며 사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교계 청원에 앞서 한 달 전에도 송기인 신부와 함세웅 신부, 김상근 목사 등 천주교와 시민사회계 대표 인사들이 정경심 교수와 이석기 전 의원의 사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아직 청와대 내부적으로 사면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없다며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사면에 대해 미리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오늘의 슈스뉴스]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