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57·더불어민주당)가 19일 오후 KBS광주총국 1층 공개홀에서 KBS1TV '생방송 토론 740' 프로그램 리허설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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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권리당원선거인단 투표(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 (50%)에서 강 전 수석은 57.14% 득표율로, 42.86%를 얻은 이용섭 시장을 누르고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실시된 투표(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 +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한 결과 강 전 수석은 57.14%로 이용섭 현 광주시장(42.86%)을 꺾었다.

국민의힘은 광주시장 후보로 주기환 호남대 경찰학과 초빙교수(전 광주지검 수사과장)을단수공천했다. 주 교수는 현재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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