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을 통과시킨 상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안건조정위원회가 열리기 전 만나, 서로 문제가 될 문구를 다시 조정했는데, 그렇게 물리적으로 원천봉쇄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너무나 이중적인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회의가 진행되니 법사위원도 아닌 모든 의원들을 데려와 소위 '깽판'을 치는 모습을 어떻게 국민이 평가하겠느냐고 질타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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