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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확진 1천243명 늘어…주한미군은 148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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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군 장병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43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소속별로 육군 804명, 해병 200명, 공군 114명, 해군 68명, 국방부 직할부대 50명, 국방부 6명, 합참 1명 순이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13만5천612명이며, 관리 중인 인원은 4천878명이다.

한편,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26일에서 이달 2일 사이 신규 확진자가 14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46명이 한국 내 기지 관련 확진자고, 나머지 12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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