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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송영길 "尹, 집무실 이전 불편 서울 시민에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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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불편을 겪고 상처받은 국방부·외교부 직원, 서울시민에게 사과하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는 오늘(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부터라도 집무실 이전으로 인한 후속 사안들을 국가 안보와 국민 복지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정밀하게 수립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시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장으로서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느냐며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에 대한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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