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슈 흔들리는 수입 곡물 시장

러-우 전쟁 여파에 밀 가격 톤당 400달러 재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밀가루를 살펴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밀 가격이 여전히 안정되지 않고 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밀 가격은 톤당 402.7달러로 전일보다 2.8% 오르며 다시 톤당 4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인 258달러보다 56% 높은 수치다.

국제 밀 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후 20% 이상 급등했다.

밀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에서 수출 비중이 약 25%를 차지하는데, 곡물 수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2022.5.9/뉴스1
phonalist@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