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신분 당시 캠프 험프리스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주한미군 사령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당일인 10일 한국에 대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주한미군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 뒤 "주한미군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제공하고 어떠한 적이나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수호하고 방어할 우리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오늘 밤에도 싸울 수 있는'(fight tonight) 준비태세 유지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7일 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높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shi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