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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文 "제2의 삶, 새로운 출발 기대...자유롭게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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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대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도착해 제2의 삶, 새로운 출발이 정말 기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제 완전히 해방됐다면서, 아내와 함께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잘 살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이제 제집으로 돌아 와보니 이제야 무사히 다 끝냈구나, 그런 안도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