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은 올해 방위백서 초안에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기술이 별도 항목으로 포함됐으며 이런 사태는 국제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는 비판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군사 활동에 대해 지난해까지 '주시한다'고 표현한 것을 올해는 '우려를 갖고 주시한다'고 기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위백서 초안에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러시아의 국제적 영향력이나 중국과의 협력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고,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실렸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같이 '일본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으로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방위성이 발간하는 방위백서는 오는 7월 각의 보고를 거쳐 공개될 예정입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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