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가 확실히 잡힐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달 초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6월과 7월에도 '빅스텝'을 이어가는 데 대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안에 광범위한 지지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광범위하게 인식된 중립 금리의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면, 이를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2.5% 수준으로 추정되는 중립 금리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끌어올릴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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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범위하게 인식된 중립 금리의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면, 이를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2.5% 수준으로 추정되는 중립 금리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끌어올릴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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