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은 이달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가 전달의 4.6%보다 0.15%포인트 낮은 4.4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는 3.7%로 전달과 같은 수준입니다.
중국에서는 별도의 공식 기준금리가 있지만, 매달 20일 대출우대금리를 고시하면서 전 금융기관이 이를 대출 업무 기준으로 삼도록 요구해 사실상의 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년 만기 대출 금리는 일반 대출에, 5년 만기 대출 금리는 장기 대출인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만 내린 중국의 이번 조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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