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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서 연기 잘한 이정재, 연출까지 잘하면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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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의 이 칸 저 칸] ② 이정재 감독 ‘헌트’

이정재 연출 데뷔작 ‘헌트’ 칸영화제 공개 현장

전두환 정권 안기부 공작정치 다룬 액션 누아르

영화 상영 뒤 이정재·정우성에게 7분간 기립박수




누아르와 액션으로 그려낸 전두환 시대의 공작 정치.

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19일 자정(현지시각) 첫 공개된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는, 글로벌 스타가 된 그에게 감독이라는 ‘레테르’(기호)가 더는 어색하지 않음을 입증한 영화였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30여년 연기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날들을 보낸 그는, 자신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헌트>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비극과 광기를 장르적 문법 속에 보기 좋게 담아낸 감독으로 변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