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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칸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이정재의 ‘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나 프랑스까지 함께한 연인 임세령 부회장의 근황과 외신의 칭찬까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일 0시(이하 현지시각) 영화 ‘헌트’가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개 됐다. ‘헌트’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됐다.
‘헌트’는 배우로 살아온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이다. ‘헌트’는 절친 정우성과 함께 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안기부 내 숨어든 두더지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차장 박평호와 차장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정재는 ‘헌트’를 통해 배우 29년의 노하우를 전부 갈아넣었다. 연출자와 시나리오 작가와 배우로서 일인 다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헌트’는 무려 4년간의 시간을 시나리오 작업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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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헌트’의 시사회에는 무려 8년간이나 공개 열애를 이어온 임세령 부회장이 참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조용히 이정재를 응원한 임세령 부회장은 아름다운 미모로 관심을 모았다.
임세령 회장의 응원 속에서 ‘헌트’에 대한 외신의 기대도 뜨겁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헌트’를 칸에서 인정 받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정재 역시도 외신들의 반응에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정재는 “외신들의 반응 중 ‘그릇된 신념에 의해서 분쟁하지 말자’는 얘기가 있었다. 제가 외신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그 말을 듣고 너무나 반가웠다. 그래서 악수도 했다. 막 안아주고 싶더라”라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성공적으로 감독 데뷔를 마친 이정재의 ‘헌트’는 이번 여름 국내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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