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오세훈 서울시장 행보에 쏠리는 눈

'4선 서울시장' 오세훈, 선거 마치고 출근…'여름철 안전대책회의' 주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전 8시 50분 서울시청 출근, 선거 후 소회 밝힐 예정

39대 서울시장 임기 내달 1일부터

아시아경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캠프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부인 송현옥 씨와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4선 서울시장에 오른 오세훈 시장이 지방선거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다.

오 시장은 2일 오전 8시 50분 서울시청으로 출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오전 9시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조인동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부재중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오 시장은 12시 간담회장에서 주요 공약 추진 현안 부서 실무진과 함께 오찬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오후 2시에는 시청 기획상황실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오 시장은 어르신·쪽방주민·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부터 폭염 저감과 식중독 예방 및 한강공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이르기까지 여름철 시민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이후 오 시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선거기간 중 공백 없이 현안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제39대 서울시장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