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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6·1지방선거-당선소감] 전국유일 진보당 기초자치단체장 김종훈 울산동구청장 당선인, "울산 동구의 새로운 희망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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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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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

김종훈 진보당 울산 동구청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전국에서 유일한 진보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이 됐다.

선거 개표 최종결과, 김종훈 후보는 3만6699표(54.83%)를 득표, 3만233표(45.16%)를 얻은 천기옥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당선자는 2일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지지하지 않은 많은 분들의 마음도 깊게 헤아려, 더욱 열심히 듣고 소통하겠다"며 "울산 동구의 새로운 희망을, 모두 함께 손잡고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현장에서, 동네에서 많은 노동자, 주민분들이 소중한 충고, 좋은 의견들을 주셨다. 주민들의 요구와 바람이 실현 되는 동구를 꼭 만들겠으며 노동자,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울산 동구는 나의 삶이다. 울산 동구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해 동구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울산) 정종우 기자 jj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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