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조감도/제공=현대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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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이 경기 부천 소사에 주상복아파트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을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70-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71~74㎡의 주상복합아파트 160가구와 오피스텔 8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인접해 서울 여의도는 30분 안으로, 광화문까지는 4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부천 소사와 시흥·안산 등 경기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환승역도 인접하다. 서해선은 내년 1월 김포공항을 거쳐 일산 대곡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이 있다.

상권·교육 등의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앞의 소사종합시장을 비롯해 부천세종병원, 부천성모병원, 이마트, CGV 등이 인근에 있다. 초·중·고교와 대학교까지 다양한 교육시설도 단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소사역 인근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단지의 미래 가치가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다. 청약은 오는 14~16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초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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