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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선 이어 지방선거까지…또 갈라진 2030 남녀 표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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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를 비롯한 지상파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들여다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지난 대선에 이어 2030세대의 남녀 표심이 극명하게 갈렸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지, 이현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20대 남성은 10명 가운데 7명 넘는 75.1%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표를 준 반면, 20대 여성은 반대로 67%가 민주당 송영길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