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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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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맛집' 김해 낙동강 철교 전망대 새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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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3억 들여 8월까지 정비

연합뉴스

김해 낙동강 철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몰
[김해시 공식 블로그 캡처]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탁 트인 자연과 낙동강 철교를 배경으로 노을과 함께 일몰을 바라볼 수 있는 '낙동강 철교 전망대'를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낙동강 철교 전망대는 김해시 생림면 낙동강레일파크에 있다.

이 철교 전망대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옛 철교를 활용한 높이 15m 전망대다.

저녁 무렵 사방이 탁 트인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낙동강 노을은 김해시가 '왕의 노을'이라 이름 붙일 정도로 아름답다.

일부러 해 질 무렵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낙동강 너머로 서서히 지는 해를 보거나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김해시는 3억원을 들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낙동강 일몰 등 경치를 즐기도록 펜스를 정비한다.

또 전망대 일부 바닥에는 투명 강화유리를 깔고, 포토존을 설치한다.

김해시는 6월 중 공사에 착공해 8월까지 낙동강 철교 전망대 정비를 끝낸다.

연합뉴스

김해 낙동강 철교 전망대
[김해시 공식 블로그 캡처]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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