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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건희 여사 잇단 활동 논란…"공적 관리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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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외부 활동에 나서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2부속실 같은 곳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윤 대통령은 일단 여론을 들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한 달 사이 김건희 여사의 행보가 논란이 된 건 크게 두 번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이 공식 통로가 아닌 인터넷 팬카페를 통해 배포됐고, 봉하마을을 방문하며 자신이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전무 출신 친구를 동행시켜 도마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