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2층 주 집무실 완공에 맞춰 오늘 용산 지역 주민과 어린이, 소상공인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초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열린 대통령실의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할 예정이었지만, 별도 일정이 생겨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부터 5층 임시 집무실에서 일했는데, 40일가량 만에 2층 주 집무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앞으로는 2층에서 주로 업무를 보게 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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