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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는 코로나19로 발동됐던 여행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테러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안보부는 '2022년 주요 국토 위협' 문서에서 "테러를 고무하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보부는 "외국 테러리스트들은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자금 조달 능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국을 겨냥하기 위한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중국, 러시아, 이란을 주요 위협으로 제시하면서 "러시아는 이전 선거에서 했던 것처럼 미국 내 불화를 조장하고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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