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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서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 유족을 면담합니다.
지난 2020년 서해 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유족 측은 오늘(27일) 오전, 국회를 찾아 민주당 지도부를 면담합니다.
유족 측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정식으로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공무원 이 씨의 '월북' 결론을 내린 경위 등을 규명하기 위해 나서달라는 내용 등의 건의사항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24일, 유족 측은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를 면담하고 사건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청와대가 보고를 받은 경위와 대응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우 위원장은 유족과의 면담을 두고 전날 기자들과 만나 "(유족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만나는 것"이라며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할지 들어보고 (뭘 할지) 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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