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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3년 만에 돌아온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7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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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스포츠W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Fuerza Bruta Wayra In SEOUL)'이 오는 7월 20일 개막, 10월 10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이 작품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서울 종합운동장 내 전용극장에서 공연됐다.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이 담긴 작품은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특히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를 내세우며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 장치를 통한 섬세한 연출력, 화려한 특수효과, 웅장한 음악이 배우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탄생시킨다. 막이 오르면 관객들은 특설무대 중앙에 서게 되고 그 후 공연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한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장면 'THE CRANE'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한편,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는 7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FB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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