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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예상 넘은 전기요금 '빅스텝'…그럼에도 빚 해소는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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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가 걱정 때문에 그동안 정부가 억눌러왔던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릅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오르게 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많이 오릅니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전기와 가스 합쳐서 지금보다 한 달에 한 3천700원 정도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7일) 첫 소식, 장훈경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헬스장. 에어컨, 러닝머신에다 샤워실 온수기까지, 한 달 운영비의 30%가 전기와 가스요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