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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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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TF 첫 회의…"사실왜곡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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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자회견하는 민주당 소속 전반기 국방위원들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반기 국방위원회 국회의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서해 피살 공무원의 월북 사실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황희, 홍영표, 김민기, 설훈, 김병주 의원. 2022.6.2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연다.

TF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국방부와 해경 관계자들로부터 이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나눈다.

앞서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서해 공무원 사건 관련 국민의힘이 정략적으로 사실 왜곡을 많이 하는 것 같아, 대응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TF 설치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김병주 의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 윤건영 의원과 친문 핵심인 문화체육관광부 출신 황희 의원,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했던 김병기 의원이 참석한다.

이밖에 국방위 및 외교통일위에서 활동한 의원들이 참여한다.

또한 당 '경제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물가·고유가·고금리 상황에 대한 입장 및 대응 방안을 밝힌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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