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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인양 시신 3구, 조양 가족 옷차림과 동일…남은 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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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코인·수면제·극단선택 방법 검색, 사망 배경에 수사력



(광주·완도=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제주도 한 달살이'를 하겠다며 광주를 떠나 전남 완도에서 연락 두절된 조유나(10) 양 일가족의 실종 사건이 변사 사건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인양한 시신의 신원을 파악 중인 경찰은 가족의 생전 행적과 사망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완도 송곡항 앞바다에서 조양 가족의 아우디 승용차를 인양하고 시신 3구를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