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원숭이두창 전세계 확산

브라질, 원숭이두창 확산세…확진 21명 · 의심 23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확산하면서 보건 당국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현지시간 29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으며, 상파울루주 등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갈수록 확산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에서 인구 밀도 1∼2위인 상파울루주와 리우데자네이루주에서 14명과 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는 23건으로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으로 번지고 있어서 각 지방정부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지난 17일부터 원숭이두창 환자 격리와 감염 경로·밀접 접촉자 추적 등 조치를 주도하는 대응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