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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플로리다서도 낙태제한법 "보류"‥주 법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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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판결 이후 미국의 여러 주에서 낙태금지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 법원들이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 입니다.

◀ 리포트 ▶

미국 플로리다주 법원이 임신 15주가 넘으면 낙태를 금지시킨 새 법안에 대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제2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성향의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임신 15주가 넘으면 낙태를 금지시킨 법안에 서명했는데, 내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