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4월 11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대화하고 있다. /제공=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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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나리 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3일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단, 원 구성 협상을 위한 논의는 계속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나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벌였지만 담판을 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가량 박홍근 원내대표와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각당의 입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지만 원 구성 협상에 이를 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4일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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