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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조폐공사, 부여군?한국야쿠르트와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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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취약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추진

파이낸셜뉴스

목진관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본부장(오른쪽 1번째)이 지난달 29일 박정현 부여군수(오른쪽 2번째), 김옥주 한국야쿠르트 부여대리점 대표와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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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부여군, 한국야쿠르트 등과 손잡고 지역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에 나섰다.

조폐공사 제지본부는 지난달 29일 부여군, 한국야쿠르트 부여점과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부여 지역특성 상 노인 고독사라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제지본부, 부여군, 한국야쿠르트 부여점은 △건강음료 비용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안내 △건강음료 배달 방문 및 안부 확인 △특이사항 발생 시 연락체계를 통한 신속 대처 등의 노인 돌봄 활동을 펼친다.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 사업’은 조폐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해 벌이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민?관?산 합동으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목진관 조폐공사 제지본부 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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