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일주일 전보다 562명 급증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161명 늘어 누적 367만464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일 용산구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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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161명 늘어 누적 367만464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 주말(6월26) 확진자 수(599명)와 비교하면 562명 급증했다. 2주 전 주말(6월19일)과 비교하면 442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6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58명(22.2%)로 뒤를 이었다. 이 외 ▲40대 157명(13.5%) ▲10대 156명(13.4%) ▲50대 119명(10.2%) ▲9세 이하 84명(7.2%) ▲60대 79명(6.8%)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1152명이 늘어,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213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1.3%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100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20.5%이며 잔여병상은 155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9.7%이며, 병상은 242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기준 489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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