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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폭염에 전력 예비율 '뚝'…"9년 만에 비상경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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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력 공급량은 예년과 비슷해서 여유가 없이 빠듯한 상황입니다.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미용실.

푹푹 찌는 날씨에 행여 찾아올 손님이 더울까 연신 냉방 온도를 낮춰 봅니다.

[방효숙/미용실 사장 : 작년보다는 (냉방을) 더 많이 하죠. 습하고 덥고 손님들한테 더우면 민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