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83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4일 동시간대 1만7213명보다 1096명 늘어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9822명보다 8487명 증가했으며,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1만6260명과 비교하면 2049명 늘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463명을 기록한 29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6.29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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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경기 5069명 ▲서울 4770명 ▲인천 1042명 등 수도권에서 1만881명(59.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7428명(40.6%)이 나왔다. 경북 944명, 경남 886명, 충남 665명, 부산 614명, 강원 596명, 대구 550명, 울산 518명, 충북 488명, 전북 479명, 전남 459명, 대전 453명, 광주 338명, 제주 285명, 세종 15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417명으로, 지난 5월26일 1만880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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