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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청주 옛 영운정수장 국민체육센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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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투입 다목적체육관·수영장 등 갖춰

연합뉴스

영운국민체육센터 전경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 상당구 옛 영운정수장이 6일 국민체육센터로 변신했다.

국비 등 200억원이 투입된 이 체육센터는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길이 25m·7개 레인), 생존 수영장(길이 14m, 폭 6m)을 갖추고 있다.

정식 개장은 이달 18일이다.

시는 이 센터를 시설관리공단에 맡겨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영운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 관계자는 "시민이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내년까지 국비 등 808억원을 들여 오송읍·복대동·가경동·오창읍·산남동에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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