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경험을 공유해 백신 추가접종 및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장 등 지속적인 임상시험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7~8일 제주에서 ‘2022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성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관계자와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 및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의 연구자, 국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사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7일에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성과 공유’라는 주제로 5개 컨소시엄별 성공 사례와 생활치료센터의 임상시험 수행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8일에는 ‘감염병 백신·치료제 개발 전략 제언’을 주제로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해외 개발 사례(KoNECT),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성과(지원위원회), 치료제·백신 개발사(SK바이오사이언스, 큐라티스, 신풍제약, 일동제약)의 성과 및 제언, 감염병 임상시험 표준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약 개발(전북대)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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